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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요정을 넘어 여신으로 등극, 연일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깜짝 만남을 가져 화제다.
이 행사는 휠라코리아가 전브랜드의 국내외 파트너 및 매장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개최한 중요한 행사로, 휠라의 전속 모델로서 행사에 참석한 손연재는 미국에서 귀국한 지니 힐피거와 처음으로 대면하게 된 것.
둘의 만남은 스포츠계와 패션계를 대표하는 세계적 프로페셔널의 만남인 동시에 세기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의 만남으로 행사장에 있던 수백명의 플레시 세례를 받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한편, 휠라는 2013년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라는 컨셉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룩(LOOK)을 제안하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니 힐피거와 손연재의 완벽한 조합으로 그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