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신학기 맞은 아이들… 영양간식 챙겨주세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3-06 10:10


신학기가 되면 적응이 어려운 아이들은 복통이나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꾀병으로 치부하고 방치했다가는 아이들의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이 때, 영양소가 풍부한 간식을 챙겨주면 아이들의 신학기 증후군 탈출을 도울 수 있다.

편식을 하거나 허약체질의 아이들은 달라진 환경의 신학기에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따라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상웰라이프는 '롱앤키 녹즙'은 성장기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 식물영양소 등을 함유한 어린이 녹즙이다. 롱앤키 생과일딸기는 농축액이 아닌 생딸기 53%와 아이들이 먹기 꺼리는 당근즙을 넣었다.

피로회복에 탁월한 홍삼도 어린이들이 먹기 좋게 나온 제품으로 골라 간식으로 먹일 수 있다. 특히, 어린이용 홍삼 제품은 칼슘, 비타민 등을 첨가해 성장발육 및 면역력에 도움이 되도록 한 제품이 많다. 정관장 '아이키커'는 6년근 홍삼농축액과 백복령, 비타민, 칼슘이 함유된 어린이 홍삼음료다. 오렌지맛, 사과맛 2종으로 구성됐다. 함소아제약도 홍삼에 한방원료를 첨가한 '홍키통키 YGBR'을 판매 중이다.

야외 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은 비타민D 섭취를 별도로 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D는 주로 햇빛을 통해 합성되기 때문. 대상웰라이프 '구미구미 칼슘+비타민D'는 천연색소와 천연향을 사용해 새콤달콤한 젤리 타입으로 만들어진 어린이 비타민이다. 딸기, 오렌지, 체리맛으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흐트러진 집중력을 높이는 데는 견과류가 제격이다. 견과류는 비타민 및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뇌세포를 증진시키고,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동원F&B '올해作 1주일 프로젝트'는 햇 견과를 하루 적정 섭취량으로 나눠 소포장 한 제품이다. 믹스넛트 제품은 다양한 견과를 담고 있어 아이들 휴대용 간식으로도 좋다. 견과류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도 견과와 건과일이 듬뿍 함유된 초코바는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는 통밀과 땅콩, 아몬드, 베리를 주재료로 해 초콜릿을 주재료로 한 초코바와는 차별화를 뒀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바나나에는 탄수화물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달라진 환경으로 받게 되는 스트레스성 소화장애나 변비에도 좋다. 돌코리아는 바나나를 먹기 좋게 가공한 '바나나칩'을 내놨다. 건조한 바나나에 코코넛 오일을 더한 제품으로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대상웰라이프_롱앤키녹즙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