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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이 베트남 호치민에 해외 2호점을 공식 오픈했다. 롯데호텔은 지난 1일 호치민의 레전드호텔을 '롯데' 간판으로 바꿔달고 국내 호텔 브랜드가 직영하는 2번째 특1급 호텔을 출범시켰다.
롯데호텔측은 향후 서울 본점의 베테랑 서비스 우수인력을 파견, 수개월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롯데호텔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호텔은 현재 중국 심양과 베트남 하노이에 직접 투자해 호텔을 짓고 있으며, 2018년 아시아 톱3 호텔 비전을 목표로 명실 공히 글로벌 체인호텔이 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