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G프로 전용 '퀵커버' 출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03-05 13:36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는 옵티머스G 프로 전용 '퀵커버'를 5일 출시했다.

업체측에 따르면 옵티머스G 프로에 탑재된 반도체 소자가 퀵커버에 들어 있는 자성물질(마그넷)을 인식해 동작하는 원리가 적용됐다.

또한 퀵커버 케이스에 근거리무선통신(NFC)과 무선충전기능도 탑재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커버에는 보는 각도와 빛의 각도에 따라 디자인과 이미지를 다르게 보여주는 리플렉션 공법을 사용했다.

색상은 현재 판매 중인 인디고 블랙, 플래티넘 화이트 외에 핑크 블러섬, 센세이션 라임, 크리스탈 블루가 이달 중 추가될 예정이다. '퀵커버'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4만3000원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상품기획그룹장 권봉석 전무는 "고객들에게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용환경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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