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과 한가인(본명 김현주)이 모범 납세자로,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가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납세자 중 훈장 수상자 14명은 금탑산업훈장에 ㈜에스테크 (대표이사 박진섭), 은탑산업훈장에 ㈜포마트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정익진) 엘에스니꼬동제련㈜ (대표이사 구자명), 동탑산업훈장에 몽고장유 (대표 김복식) 성창중공업㈜ (대표이사 김기영) ㈜태원에스앤지 (대표이사 정해원) 대원정밀 (대표 안 혁), 철탑산업훈장에 한양종합엔지리어링 (대표 남궁경숙) 한다솜계기 (대표 배길호) ㈜대신기공 (대표이사 김철희) 덴소풍성전자㈜ (대표이사 김경섭), 석탑산업훈장에 ㈜기산과학 (대표이사 강태선) 범주해운㈜ (대표이사 이상복) ㈜화진 (대표이사 조만호)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이날 기재부는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세금을 자진납부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13개 기업에게 '고액 납세의 탑'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