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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괌 원정대와 방콕 송끄란 원정대를 각각 모집한다. 제주항공은 괌, 사이판에 특급호텔을 소유한 PHR그룹의 국내 홍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PHR코리아와 함께 3월24일까지 괌 원정대를 모집한다. 괌 원정대는 8명을 뽑아 4월16일~19일 3박4일 일정으로 제주항공 괌 왕복항공권과 괌을 대표하는 초특급호텔 및 리조트인 힐튼 괌 리조트&스파, 호텔 니코 괌, PIC 괌, 쉐라톤 라구나 괌 3박4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괌 원정대로 선발되면 제주항공을 이용해 괌에 도착, 각 리조트 및 호텔별 컨셉에 맞춘 테마로 여행하면서 괌 관광정보 및 쇼핑, 교통편 소개와 각종 옵션관광, 픽업서비스, 렌터카 등의 예약이 가능한 제주항공 자유여행객 전용라운지를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를 개인 블로그나 멀티미디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홍보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또 태국관광청, 파랑풍선여행사와 공동으로 파타야 송끄란 축제일정에 맞춰 4월18일~22일 3박5일 일정으로 송끄란 원정대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송끄란 원정대 상품은 유류세와 공항세가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 76만9000원(당일 환율 및 발권일자에 따라 변동가능)이며, 제주항공 인천~방콕 왕복항공권과 4성급호텔 3박, 차량가이드, 식사, 물총 등이 제공되고 선착순 30명까지 가능하다.
태국 송끄란 원정대는 올림픽 펜싱종목 메달리스트인 최병철 선수와 정진선 선수가 원정대장으로 참여해 원정대 전용차량 송태우를 타고 물총을 쏘며 송끄란 축제를 체험하게 된다. 송끄란 축제는 태국 달력으로 정원 초하루인 매년 4월13일부터 열리는 태국의 설날이자 물의 축제로 축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서로에게 물을 뿌리는 놀이로 유명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