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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스마트폰 연결형 초소형 빔프로젝터 '스마트빔' 출시 6개월 만에 유럽에 이어 동남아 수출길에 올라 글로벌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스마트빔은 이 같은 장점을 토대로 세계적 규모의 전자제품 전시회인 홍콩 전자전에서 Portable 분야 '빅5'에 선정된 바 있으며(2012년 10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 'iF Design Awards'에서 제품디자인 상(2012년 12월)을 수상했다.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지난 1월 독일 업체와 제휴를 통해 첫 해외 수출에 나선 이래, 추가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중동, 인도네시아 수출 협상도 진행중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스마트빔과 같은 신규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해 통신회사의 새로운 사업 영역 개척은 물론, 중소기업의 성장을 통한 ICT 생태계 선순환 구조 구축과 해외시장 진출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