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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마이샵'이 4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일산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토탈 샵(Total Shop) 전문 전시회, '2013 케이샵페어'에 참가해 스마트 매장 운영 솔루션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소상공인을 위한 '마이샵'의 고객관리 솔루션부터 광고, 경영관리, 실적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의 POS 기능을 구현하는 판매도우미 △인근 스마트폰 보유 고객에게 쿠폰을 발행하는 등 타겟 마케팅이 가능한 판촉도우미 △경영목표와 실적관리뿐만 아니라 상권분석 등을 도와주는 경영도우미 △식부자재 공동구매 등을 위한 구매도우미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의 서비스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선보이게 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마이샵'을 출시하고 프랜차이즈 본사 및 각 가맹점에서 매장 운영에 필요한 경영활동 전반을 고비용의 시스템 없이도 태블릿 PC 하나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매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마이샵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를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ICT)솔루션을 활용한 프랜차이즈 및 자영업자의 고객관리, 매출관리, 홍보 등 전반적인 운영을 도와주는 스마트 매장운영 솔루션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1.0 기능을 넘어 한층 강화된 고객관리, 광고, 경영관리 등 플랫폼 기반의 '마이샵 2.0'을 선보인다. '마이샵 2.0'은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11번가, OK캐쉬백, Smart Wallet, T-Map, 상권분석 시스템 지오비전 등과 연계한 다양한 솔루션을 탑재할 예정.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