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이 신학기를 맞아 최대 85% 할인된 PC 상품을 선보이는 '렌탈 컴퓨터 초특가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데스크탑과 모니터 각각 3개, 4개씩의 모델이 각각 선보여진다.
먼저 데스크탑은 윈도우 XP를 탑재한 삼성 제품들로 모두 구성됐다. 정상 판매가 90만원대의 '매직스테이션 슬림케이스 DB-Z60(1500개)'와 '매직스테이션 DB-P60(500개)'은 각각 13만9000원, 15만9000원에, 100만원대 '매직스테이션 DB-P70(200개)'은 25만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수익금이 기부되는 따뜻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제품의 판매 건수당 1천원이 적립돼 송파구청 복지정책과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옥션 김인치 컴퓨터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신학기를 맞아 증가하고 있는 PC 구매 수요를 잡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를 통해 우수한 기능을 탑재한 인기 모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가로 구성된 모든 제품이 유명 브랜드의 인기 모델이고, 2년 가량의 비교적 짧은 사용 기간과 무료 A/S 혜택 등으로 인해 빠른 시간 안에 매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옥션은 26일부터 디지털/가전/자동차 카테고리 상품을 평균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반값 세일'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3월 7일까지 총 열흘에 거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매일 30종의 상품을 최대 1000개의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리쏘 이지움 안마의자'는 128만원에, 금연보조제는 9900원에, '캐논 잉크젯 복합기'는 74만9000원에 판매되며, 토스터기, 커피메이커, 믹서기 등 주방 가전 역시 기존 판매가 대비 50%이상 저렴한 1만원대의 가격에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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