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문기업 ㈜다날엔터테인먼트(www.danalenter.co.kr, 대표 최병우, 류긍선)는 ㈜팬 엔터테인먼트를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6만주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하며, 신주발행가액은 25,000원이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다.
특히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1일 자회사 커피프랜차이즈 전문 ㈜달콤을 설립하고 팬 엔터테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받아 오프라인 사업에서의 양사 상호 협력을 협의한 바 있다.
다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그룹 팬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음악비즈니스, 콘텐츠 유통사업, 드라마와 영화 등 킬러콘텐츠의 공동제작 등을 추진하고 다양한 신규사업을 함께 발굴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