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손헌수, www.vegemil.co.kr)이 특수의료용도식품 브랜드 그린비아의 신제품 '그린비아 요오드 제한식'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그린비아 요오드 제한식은 갑상선 암 등으로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는 환자를 위한 맞춤형 균형영양식이다. 이 제품은 갑상선 질환자들이 방사성 요오드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치료 전후 2~4주간 음식물을 통한 일반 요오드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것을 고려해 개발됐다.
또한 갑상선 절제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부갑상선기능저하증에 의한 칼슘 수준 저하를 억제하기 위해 한국인 영양권장량의 30% 수준인 210mg의 칼슘도 보강했다.
국내 최초 경장영양식인 그린비아는 일반환자와 노약자를 위한 균형영양식 8종과 당뇨나 신장 관련 특수 질환자들을 위한 영양식 4종 등 질환 별로 세분화된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다.
'그린비아 요오드 제한식'의 소비자가격은 1캔(200ml)에 2,300원이며 종합 온라인 쇼핑몰, 이데이몰 (www.edaymall.com) 또는 가까운 베지밀 대리점 (문의:080-930-8888)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