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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Sennheiser)가 3월 1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SIAS(서울 국제 오디오 쇼)'에 참가해 청음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테마존은 HD 800 및 HD 700 등 플래그십 제품으로 구성된 오디오 애호가 존, 야외 활동에서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가드 기능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트레블 존, 최고급 무선 헤드폰 RS 220을 체험할 수 있는 와이어리스 존과 일상 생활 속 프리미엄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구성됐다.
국내 출시 후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모멘텀 블랙(MOMENTUM Black)은 지난해 10월 출시 후 하이엔드 헤드폰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모멘텀의 신규 모델로, 블랙 컬러 이어패드와 레드 케이블을 포함하고 있어 시크한 멋이 더욱 돋보이는 하이엔드 헤드폰이다. 스타일과 소재, 현대적인 디자인이 완벽하게 결합된 모델로, 젠하이저의 타협하지 않는 프리미엄 사운드를 자랑한다.
젠하이저 부스 방문자 전원에게는 젠하이저의 공식 총판인 케이원 에이브이 지정 대리점(이어폰샵, 신화)에서 제품 구매 시 10~1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권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총 1명에게는 모멘텀 헤드폰이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마틴 로우 (Martin Low) 젠하이저 아시아 컨수머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은 "올해도 오디오 마니아 층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서울 국제 오디오 쇼에 참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오디오 쇼에서 젠하이저의 플래그십 제품부터 최신 제품까지 프리미엄 사운드를 한자리에서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