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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한국윤리경영 종합대상 수상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2-25 12:48


포스코는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 제10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윤리경영대상은 기업의 윤리의식 제고를 통해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 및 기업인 조성을 위해 마련된 상. 포스코는 투명경영·사회봉사·환경경영·인재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윤리대상에서는 안병훈 KAIST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국내 관련 학계의 권위 있는 교수들이 심사를 맡아 기업활동 전반에 걸친 준법 및 윤리경영, 사회공헌, 친환경경영, 핵심인재 육성 등을 평가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3년 6월 윤리규범을 선포한 이래 전사적으로 윤리경영을 추진, 전임직원이 적극 참여해왔다. 구성원의 윤리적 가치관 정립교육, 실천의 효과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스템 구축, 리스크 예방 점검활동 전개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포스코는 최근의 경영환경 변화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본원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윤리경영의 전개에도 진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한다'는윤리경영의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일을 윤리적인 방법으로 수행함으로써 경영자원의 낭비를 없애고 경쟁력을 극대화해나가고 있는 상황. 또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주인의식에 대해서도 윤리경영 차원에서 같히 중점을 두고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임원 계층에서 솔선해 '작은 결혼식'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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