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여자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피부에게만은 그렇지 않다. 따뜻한 햇살과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야외활동도 늘어나지만 그만큼 피부가 봄철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피부에 기미, 잡티가 생기기 쉽다.
이러한 기미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원한다면 제미니 레이저가 바로 그 해답이다.
제미니 레이저는 피부미용치료의 선진국으로 꼽히고 있는 미국 등지에서 이미 프리미엄급 명품 레이저로 꼽히며, 이용되고 있는 장비이다.
특히 리프팅, 즉 주름치료나 피부탄력에서는 대단히 높은 효과가 있다. 레이저 에너지의 분산률이나 반사율 등이 낮아 피부 내 환부를 고르게 자극하는 것이 가능해 보다 높은 리프팅 효과가 있다. 또한 기존의 리프팅 방식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되었다면 제미니 쿨 리프팅의 경우 아래쪽에서 위쪽 방향으로 리프팅이 이뤄져 보다 확실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시간이 짧고 통증이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이로 인해 점심시간 등을 이용한 간편한 시술도 가능하다.
포에버성형외과 강서점 양훈철 원장은 "미국 스코프사社에서 개발한 제미니는 피부 손상 없이 표피뿐 아니라 혈관, 색소병변은 물론 모공, 주름, 탄력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피부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직장인이나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라고 말했다.
특히 혈관확장이나 붉은 기가 있는 경우 기미나 색소질환이 더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혈관확장증과 함께 기미가 있는 경우에는 제미니 레이저를 이용해 혈관과 색소를 동시에 치료함으로써 시간적, 금전적 투자를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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