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 스타일링을 한번에…헤드폰 스타일 인기몰이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2-15 14:15


프렌즈 헤드폰 착용 모습.

음악을 들을 때 필요한 헤드폰과 이어폰. 이제는 방안에서만 감상하는 시대는 지났다. 음악은 장소를 따지지 않고 어느 곳에서나 들을 수 있는 것이 되었다. 또 변한게 한가지 더 있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스타일링에 관심을 쏟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남들과 조금 더 다르게. 자신이 조금 더 튀어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비츠 바이 닥터드레(이하 닥터드레)가 인기를 끄는 이유다. 닥터드레는 힙합과 R&B에 최적화된 헤드폰으로 유명하다.

닥터드레와 마찬가지로 중저음을 잘 잡아내는 톡톡튀는 헤드폰으로는 FRENDS가 있다.

FRENDS(프렌즈)는 미국 브랜드로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타임즈'에 소개될 만큼 성능이 뛰어나다. FRENDS(프렌즈)는 'There is no Frends'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미국 헐리우드의 유명한 스포츠, 예술, 뮤직, 패션의 셀러브리티들이 함께하는 패밀리 브랜드.

FRENDS(프렌즈) 헤드폰은 최고급의 소프트한 질감의 메모리 폼 쿠션을 장착하여 귀에 편안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어린 양가죽만을 사용하여 착용감 편안하고 장시간 착용해도 귀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다.

FRENDS(프렌즈)의 장점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음질이다. 깨끗한 음질과 탄탄한 베이스음이 매력적이다. 특히 저음에서 뚜렷한 전달력과 고음에서 무너니지지 않는 음질의 밸런스가 아주 매력적이다.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메탈로 럭셔리하고 감각적인으로 디자인 돼 패션 아이템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 국내 스타들이 착용하며 연이은 화재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다이아몬드티어스는 박진영의 헤드폰으로 유명하다. 스튜디오에서 갓 만들어낸 소리를 그대로 전달받는 듯한 느낌의 깨끗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부드러운 쿠션을 사용하여 완벽한 소음제거로 어느곳에서든 최상의 음악감상 공간을 만들어 준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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