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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코리아의 맞춤형 특송 서비스 관심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2-14 17:53


글로벌 특송기업인 TNT코리아의 맞춤형 서비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배송시간 및 배송일 지정 서비스. 서류 및 견본품 등을 보내고자 할 때 당일 배송 서비스 익일 배송 서비스-오전 시간 지정 가능 2-5일 이내의 지정된 날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TNT코리아의 특별 핸들링 서비스도 돋보인다.

가령 위험물 또는 위해 물질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 의해 관리되고, 손상되거나 변질되기 시운 물품은 환경요소가 통제된 배송이 이뤄진다. 또 섬세한 물품은 추가적 관리를 하며 고가품은 보안을 강화한 배송작업을 한다.

TNT는 세계적인 특송 서비스 기업.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는 TNT N.V.의 자회사로서 8만3000명의 TNT직원들이 전세계 220여 개국에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NT는 2만6000 대의 수송 차량과 50 대의 항공기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2300여 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연간 2억여 건의 소포와 서류, 화물을 약 1200곳에 이르는 물류창고, 허브, 분류센터 네트워크를 이용해 배송하고 있다. 특히 유럽 중심도시 550개 물류거점을 중심으로 유럽 내 최다 운송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런 막강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보유한 TNT는 우편사업을 기반으로 한 업체 중 최초, 최대의 상장기업이기도 하다.

TNT 코리아는 TNT N.V.의 한국 지사. 1998년에 100% 해외투자법인으로 전환됐다. 현재 전국을 세분화된 사업구역으로 분할하고 중심업무지구에 사무소 및 물류센터를 배치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국제 특송 및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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