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혁신적인 쿠셔닝의 신제품 '부스트'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2-14 16:13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는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높은 효율의 에너지 리턴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쿠셔닝 기술이 적용된 '에너지 부스트(Energy Boost)' 러닝화를 출시한다.

'에너지 부스트'는 노면 충격을 흡수하여 러닝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뛰어난 에너지 리턴과 온도 변화에도 지속적인 쿠셔닝, 차별된 편안함을 선사해, 한층 진화된 러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스트™의 핵심은 혁신적인 쿠셔닝을 제공하는 소재에 있다. 세계최대종합화학회사 BASF와의 협력을 통해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TPU)을 수천 개의 작은 캡슐로 만들었는데, 이 캡술이 에너지를 저장한 뒤 움직일 때 마다 더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해준다. 아디다스 이노베이션 팀 (ait.)의 테스트 결과는 에너지 부스트에 적용된 내구성 높은 소재가 상당한 효율의 에너지 리턴율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많은 러너들이 운동화를 선택할 때 부드럽고 편한 쿠셔닝과 단단하면서도 즉각적인 반응의 쿠셔닝 사이에서 고민한다. 아디다스는 이러한 러너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부드러운 쿠셔닝과 즉각적인 반응의 쿠셔닝, 모두를 결합시킨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게 되었다.

에너지 부스트의 새로운 쿠셔닝 기술력은 상반되는 쿠셔닝의 장점만을 결합시켜 높은 에너지 리턴율을 제공함으로써 러닝화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에너지 부스트'는 상당한 효율의 에너지 리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어떤 날씨 환경과 오랜 러닝에도 변함없는 쿠셔닝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부스트 폼과 대부분의 러닝화에 사용되는 EVA폼 소재를 영상 40도씨부터 영하 20도씨의 온도 변화 속에서 테스트한 결과, 부스트 폼이 대부분의 러닝화에 사용되는 EVA 소재보다 세 배 더 온도 변화에 잘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부스트가 더 지속적인 러닝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의미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