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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USB3.0 지원 '미니스테이션' '드라이브스테이션' 외장HDD 2종 출시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3-02-14 11:35


PC주변기기 전문기업 버팔로(www.buffalotech.co.kr)는 USB3.0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휴대용 '미니스테이션(모델명:HD-PNTU3)'과 가정과 사무실에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브스테이션(HD-LBTU3)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2.5인치의 HDD가 탑재된 휴대용 '미니스테이션'은 2TB의 용량을 제공하며 함께 출시된 3.5인치 '드라이브스테이션'은 4TB의 넉넉한 용량을 제공한다. 특히 신제품2종은 USB2.0보다 최대 10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USB 3.0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USB2.0을 지원하는 PC사용자들을 위해 USB2.0인터페이스도 지원한다.

더 나아가 신제품 2종은 버팔로가 자체 개발에 성공한 '터보PC'와 '터보카피'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시켜 읽기, 쓰기속도를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게 했으며 보안 소프트웨어를 탑재시켜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미니스테이션'과 '드라이브스테이션'은 전력소비량에도 신경을 썼다. 일정기간 데이터 전송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하드디스크 회전을 정지시키고 대기함으로써 전력소비량을 줄여주며 고광택 하이그로시 디자인을 적용시켰다. 특히 '미니스테이션'은 휴대용으로 출시된 만큼 측면 부분에 내부쇼크 압소바(Shock Absorber)기능을 장착시켜 외부충격으로부터 미니스테이션을 보다 안전하게 지켜 준다.

2TB용량의 휴대용 '미니스테이션' 제품가격은 32만원이며, 함께 출시된 4TB의 '드라이브스테이션'은 38만원이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신제품 2종은 각각 2TB와 4TB의 넉넉한 용량과 USB 3.0을 지원해 속도면에서도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디자인도 샘플하면서도 세련돼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퀄리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휴대용 '미니스테이션(모델명:HD-PNT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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