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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폴, 등산화 보상판매 실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2-12 09:14 | 최종수정 2013-02-12 09:14


스위스 감성의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센터폴(www.centerpolekorea.com)이 아웃도어 활동이 잦아지는 봄 시즌에 앞서 등산화 구매 시 헌 제품을 반납하면 일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등산화 보상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센터폴 매장에 어떤 브랜드건 헌 등산화를 가져오면 새 제품 구매 시 총 구매 금액이 15만원 이상일 경우 5만원, 15만원 미만일 경우는 3만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단, 일부 제품과 수입 제품은 행사 품목에서 제외된다.

센터폴 관계자는 "날씨가 풀려 활동하기 좋은 봄을 맞아 등산이나 트레킹을 계획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등산화를 먼저 챙겨봐야 한다"며, "발목 흔들림과 족저압력 그리고 접지력 등을 고려해야 하며, 오래되거나 낡은 신발은 발에 무리가 가거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전국의 100여개 센터폴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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