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라티움 봄웨딩 시즌 앞두고 전면 리뉴얼 진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2-08 12:35 | 최종수정 2013-02-08 12:35



그랑팰리스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스칼라티움이 봄웨딩 시즌을 앞두고 전면적인 인테리어 리뉴얼을 단행, 재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리뉴얼에 따른 재오픈은 올해 3월에 있을 예정이며 웨딩홀과 연회장, 그리고 폐백실까지 전면적으로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스칼라티움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연회장 리뉴얼을 통해 젊은층이 선호하는 웨딩 트렌드를 반영하여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메인 테마로 인생의 새로운 계단에 서 있는 신랑 신부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탈바꿈 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웨딩홀은 본식이 이루어지는 가장 중요한 장소 중 한 곳이기에, 가볍거나 트렌디한 느낌을 지양하고 웅장함과 신비스러움을 메인 테마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인 결혼식 자체의 성스러움을 한껏 돋보이게 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폐백실 역시, 새롭게 바뀔 예정인데, 기존 폐백실이 전통적인 품격이 묻어있는 공간이라면, 새롭게 리뉴얼 될 폐백실은 기존의 전통적인 품격에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 강조 할 예정이며 그로 인해 부부의 영원한 약속과 축복을 위한 최상의 공간을 제공하려 한다.

스칼라티움은 단순한 웨딩홀에서 발전, 아름다운 예식은 물론 다양한 파티, 현대미술,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문화전반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층 더 품격있는 웨딩, 예술문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스칼라티움 관계자는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될 이번 재오픈을 통해, 명실상부한 1세대 웨딩 그룹으로서, 지금까지보다 더욱더 적극적으로 한국 웨딩 문화를 선도하겠다"며 "스칼라티움은 문화예술 경영의 일환으로 갤러리를 조성하고,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후원하며 그들이 예술세계를 자유롭게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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