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 예비대학이 문을 열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13학년도 신·편입생 및 서울사이버대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무료 예비대학을 개설했다. 지금부터 입학 전까지 전액 무료로 15개의 교양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예비대학은 배움의 문턱을 낮추고 학생들에게 직접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서울사이버대학만의 차별화된 혜택이다.
서울사이버대는 2월 15일(금)까지 2013학년도 2차 신편입생 특별 모집을 진행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특히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13학년도부터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 운영을 통해 개별 학생의 졸업 계획에 따라 맞춤 학기 이수를 지원한다. 이는 학생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유연한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생 맞춤 학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며,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목표에 맞춰 신입학자는 3년, 3.5년, 4년, 편입학자는 1.5년, 2년 등 다양한 졸업트랙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등 일반전형 입학생 전원에게 1년간 20%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학사편입자에게는 입학금(30만원)이 전액 면제된다. 특히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