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남부가 새롭게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각광 받고 있는 요즘 천안을 중심으로 새로운 수도권 벨트를 형성하며 발전하고 있다.
홍창석 위원장은 이미 관선 조합장 재임 시절 천안 주공1단지 대아아파트를 지금의 경남아파트로 재개발을 추진해 큰 성공을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이곳 천안문화3, 성황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추진위원장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
홍 위원장은 문화3, 성황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에 관해 천안시장의 만남에서도 이야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곳이 재개발 지역으로 고시될 경우 천안역사를 중심으로 천안 및 수도권 남부 상권의 거대한 랜드마크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
홍 위원장은 "재개발을 추진하는 곳은 약 5만㎡에 달하는 면적에 '용적률 800~1200%, 3200세대가 입주 가능한 지하 6층·지상 50층'의 친환경 아파트 건립계획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주민 동의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순탄한 재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의 숙제가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언제 붕괴될지 모르는 건물들이 우뚝 서 있고 청소년들의 탈선의 장소로 전락한 이곳은 누가 봐도 위험천만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문화3, 성황구역조합추진위원회는 낙후된 건물을 버리고 이곳을 떠난 주인을 찾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 위원장은 주민의 동의없이 재개발 추진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최순규 이사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소재가 확인 되지 않은 사람은 소유자에서 제외 가능 합니다. 개인정보보호도 좋지만 정부와 천안시가 앞장서서 소재불분명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선진국형 주거 문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홍창석 위원장은 "앞으로 해결해야할 숙제가 많지만 인근 주민들과 함께 문화3, 성황구역조합추진위원회가 하나 되어 꼭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이다"는 뜻을 밝혔다.
주민들의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기 위한 홍 위원장의 각고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글로벌경제팀 lj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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