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족, 친지들에게 어떤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지 고민이 많다.
과거 고가로 여겨져 선물로 부담스러웠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제품들이 다수 등장했기 때문이다.
■저렴하고 크기도 작아진 딜라이트 '미니' 보청기
'딜라이트㈜'의 '미니(MINI)'는 기존 수가공 방식이 아닌 최적화 모듈 방식을 채택한, 정밀 설계에 의해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여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또한, 실제 제품의 하드웨어가 작아져 고막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음향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음질이 좋아지고 깨끗한 소리를 제공한다. 특히, 일반 보청기에 비해 크기가 30%정도 작아 미관상의 이유로 보청기 착용을 꺼려왔던 많은 난청인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난청은 진행속도가 매우 빨라, 조기 발견시 보청기 착용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가격부담으로 착용하지 못하는 난청인들이 많다. 딜라이트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보청기를 표준화하고 대량생산 하는 방식으로 유통구조를 개선해 일반 보청기 시장가 대비 50~70%정도의 가격에 보청기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구매에 있어 가격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이번 설에는 부모님께 청력검사와 함께 보청기를 선물해보자.
■노년의 건강한 치아를 위한 필립스 소닉케어 '에어플로스'
나이가 들수록 건강한 치아만큼 부러운 것이 없다. 건강한 치아로 음식을 제대로 씹고 소화해 식품의 영양을 온전히 섭취하는 것이 노년건강의 기본이기 때문.
치아 및 잇몸 질환을 예방하고, 입냄새가 심한 부모님들을 위한 선물로 치간 세정기 필립스 소닉케어 '에어플로스' 제품을 추천한다. 압축된 공기와 물방울을 놀라운 속도로 미세 분사하는 필립스 소닉케어만의 '미세분사기술'로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사이를 강력하고도 부드럽게 세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게 해준다. 작동방법도 매우 수월해 부모님들이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한 스푼 이하의 물을 주입구에 넣은 다음 치간에 대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작동이 이루어진다. 하루 60초만 투자하면 튼튼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효도 상품이다.
■만성 어깨통증 끝, 동보헬스케어 '딱다구리 안마기'
겨울에는 유난히 어깨통증을 호소 하는 사람들이 많다. 관절은 추위에 특히 민감해져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이 열을 보존하기 위해 근육과 혈관, 신경을 수축시키고, 이로 인해 관절과 주변 근육이 뻣뻣해지면서 통증이 심해지기 마련. 부모님의 어깨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몸의 근육을 따뜻하게 하고 부드럽게 풀어주는 안마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동보헬스케어의 '딱따구리' 안마기는 두드림 방식의 핸드형 안마기로, 쉽게 닿지 않는 부위를 혼자서도 안마할 수 있다. 안마기 대부분은 무거워서 오랫동안 사용하기 힘든 것이 단점인데, 610g의 가벼운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 또한, 핸들을 분리할 수 있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평생 무상 AS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고장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
■노년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한번에, 실버텍 '웰빙 미인 건식각찜질기'
부모님에게 예전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싶다면 족욕기를 선물해보자. 부모님이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감상하면서 어디서든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족욕기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실버텍의 '웰빙 미인 건식각찜질기'는 뜨거운 물이 없어도 땀이 나는 반신욕기로 화장실이 아닌 거실이나 방 등 원하는 어디에서 편하게 반신욕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물에 의존하지 않고 열을 발산하는 것은 기존의 열선과는 다르게 균일하고 빠른 시간 내에 높은 온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3단계 과열방지시스템과 내부 불연단열 소재들이 적용돼 안정성이 확보됐기 때문. 이에, 물을 채우고 빼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수족냉증, 혈액순환, 당뇨합병증에 매우 효과적이라 부모님을 위한 건강선물로 많이 인기가 많다. 이외에도 발냄새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딜라이트 김정현 대표는 "최근 부모님을 위한 명절선물로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효도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그동안 부모님께 표현하지 못한 고마운 마음을 이번 설을 통해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