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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김고은 남자복 터졌네, 네파 화보서 2PM에 둘러싸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2-07 09:52 | 최종수정 2013-02-07 09:52


김고은과 2PM이 네파 화보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국내 최고의 아이돌 2PM과 영화계 샛별 김고은이 함께 한 아웃도어 화보가 공개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최근 브랜드 모델 2PM?김고은과 촬영한 '2013 봄?여름 시즌 화보' 중 일부를 깜짝 선보인 것.

2년 연속 네파의 전속모델로 활동해 온 2PM은 '자연에서 도심으로 이어지는 자유'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 화보에서 흠잡을 곳 없는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네파의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 제품부터 기능성이 강조된 '익스트림', 톡톡 튀는 컬러감의 '엑스스프릿' 라인 등 각기 다른 감성의 제품을 생동감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끈 것.

특히, 2PM은 지난 시즌 새롭게 합류한 영화배우 김고은과 이틀 연속 진행된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사랑스런 등산 커플룩과 장난끼 섞인 포즈를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등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

네파의 마케팅팀 윤희수 팀장은 "젊은 층의 스타일을 대표하는 2PM과 신선한 이미지의 김고은은 전통 아웃도어의 무거운 느낌과 달리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네파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대로 표현해주고 있다" 며 "이번 화보를 토대로 라이프 스타일룩으로 손색없는 아웃도어 스타일을 다양하게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PM과 김고은이 함께 한 네파의 정식 화보는 오는 8일부터 전국의 네파 매장 및 브랜드 홈페이지(www.nepa.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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