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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약을 맺고'우리청년전용창업대출'을 판매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400억 가량의 청년전용창업대출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유관기관을 통한 홍보 및 대상자 발굴을 통해 전년대비 두 배인 8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청년전용창업대출은 창업자금과 컨설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저금리 대출상품"이라며 "향후에도 청년층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