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의류기업 한세실업(대표이사 이용백 www.hansae.com)은 지난 1일 계열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밴드동호회 'G24두번째 자선공연' 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11년 초 회사측의 '바람직한 사내 동호회를 정착해보자'는 취지로 동호회가 하나, 둘 창단됐다. 그 가운데 한세실업 윤권식 부사장 (G24 고문)이 '사내 밴드를 만들어보자'라고 직원들과 의기투합해 G24가 탄생했으며 이후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있다.
팀명 G24는 '그룹사운드(Groupsound)'와 한세예스24홀딩스와 계열사가 추구하는 '글로벌 기업' '글로벌 인재' 뜻을 담았다.
공연에서 드럼 실력을 발휘 한 윤권식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 된 이번 공연을 통해 임직원이 하나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또한 공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라고 전했다.
G24는 이번 공연 수익금 전액을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에 전달, 봉사활동 동호회는 사회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공연에 참석한 한세실업 관계자는 "지난 첫 공연보다 더 많은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를 나누고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G24 멤버는 물론 공연을 즐긴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접할 수 있어 뿌듯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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