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www.finnair.co.kr, 한국지사장 김동환)가 이해하기 쉽고 예약이 간편하도록 새롭게 개발된 항공권 체계를 선보였다.
출국편과 귀국편 항공권을 각각 다른 타입으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며, 모든 승객에 기본 적용되는 수하물, 핀에어 플러스 포인트 적립 및 기내식 서비스는 동일하게 제공된다.
또한 기존 비행 거리(km) 기준이었던 핀에어 플러스 포인트도 비행하는 지역 및 항공권 타입을 기준으로 적립돼, 핀에어 승객들은 이전보다 평균 약 30% 더 많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게 된다.
새롭게 도입된 핀에어의 항공권들은 11월 28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핀에어 홈페이지(http://www.finnair.com/KR/KO/information-services/planning-your-trip/planning-booking-your-flight/ticket-typ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가장 빠른 항공사'라는 슬로건 아래, 북극 영공을 통과하는 직선에 가까운 헬싱키 경유 노선과 편리한 환승 절차, 효율적인 스케줄을 주력으로 연간 8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며 아시아와 유럽 간의 교류 증진에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08년 6월 한국에 취항한 이래 서울에서 헬싱키를 거쳐 유럽 60개 이상의 도시로 이어지는 편리한 노선을 제공해 왔다. 핀에어는 현재 런던, 파리, 로마 등 유럽 도시뿐 아니라 베이징, 상하이, 도쿄 등 아시아 주요 11개 도시 및 미주 지역으로 향하는 항공편도 운항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