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 뮤직온에어(http://music naver.com/onair/tvxq)를 통해 리처드 용재 오닐과 임동혁의 공연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포털사가 PC와 모바일로 클래식 공연을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용재 오닐 & 임동혁 라이브(Live) 앳 네이버 뮤직 (@ NAVER Music)' 은 12월 12일 저녁 9시에 베어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네이버 뮤직은 5일까지 진행되는 네티즌 이벤트를 통해 50명의 관객을 공연 현장으로 초대한다.
특히, <안녕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을 초청하고 악장 이준마리와 리처드 용재 오닐이 듀오 연주를 하는 무대도 마련되어, 연말 분위기에 맞는 따뜻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녕오케스트라> 는 안산 지역의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악기도 잡을 줄 모르는 상태에서 용재오닐의 멘토링 아래 정식 오케스트라로 성장하는 과정이 TV를 통해 소개되어 최근 화제가 된 바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