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한국의 사진 애호가들을 위한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3(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2013) 대한민국 어워드'를 2013년 1월 4일까지 진행한다.
어워드는 전문 사진작가 부문,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펼치는 공개 콘테스트 부문, 19세 이하 청소년 부문, 3D기술을 이용한 사진이나 영상으로 참가하는 3D 부문 등 총 4개 경쟁 부문으로 진행된다.
사진작가이자 평론가인 진동선씨와 국내 최대 카메라 전문포털 SLR CLUB 반대걸 대표, 세계사진협회(WP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스트리드 머젯 (Astrid Merget) 등 국내외 유명 사진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아 높은 공신력과 사진 애호가들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3 대한민국 어워드의 수상자는 2013년 3월 19일 응모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금상 수상자 1명에게는 런던에서 열리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3 갈라 세레모니 참석을 위한 항공권 및 숙박권이 제공되며,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3에 직접 작품이 전시되는 기회와 소니 DSLT-A77VQ 카메라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은상 2명에게는 소니의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6L, 동상 3명에게는 소니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DSC-RX100을 제공한다. 또 은상, 동상 수상자 모두에게 세계사진협회(WPO) 사이트 프리미엄 멤버십이 주어진다.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사진 애호가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3에 대한민국 대표 사진가를 초청할 수 있는 국내 대회가 열려 매우 기쁘다"며 "국내 사진 애호가들의 많은 참가로 수준 높은 대회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