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전문점 티(tea)라떼의 풍부한 우유 거품을 즐길 수 있는 분말 제품이 등장했다.
'홍차라떼'는 세계 3대 홍차인 스리랑카산 우바홍차를, '말차라떼'는 최고급 가루 녹차인 말차를 사용했다. '곡물라떼'는 20가지 국내산 곡물과 콘푸라이트, 코팅 현미를 첨가해 식감과 포만감, 영양을 극대화 했다.
티젠의 황대봉 팀장은 "기존 분말 라떼는 우유 거품이 빈약하고 지속성이 약해 라떼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포밍을 느끼기 힘들었다"며 "전문점 라떼 대비 10분의 1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지속되는 불황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젠 라떼 3종은 10스틱이 1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800원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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