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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소리를 로보킹에 담아 어머니에게 깜짝 선물하고 싶어요."
이벤트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색다른 계기로 관심을 모으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구구절절한 당첨자들의 사연이 이어졌다.
몸이 불편한 남편에게 로보킹을 선물하고 싶다는 이순옥 씨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 씨는 "직장에 다니는 날 위해 지체장애 2급인 남편이 불편한 몸으로 집안 청소를 한다"며 "로보킹이 남편에게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