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넷다이버 국내 최초 '페이스북 모바일 연동 앱' 출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11-21 13:13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페이스북 페이지 애플리케이션 (이하 앱)을 쉽게 만들어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넷다이버는 소셜 마케팅 솔루션 팬게이지(FNGAGE, http://fngage.co.kr)를 통해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 모바일 연동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팬게이지는 자체 앱 제작 도구를 통해 페이스북 사용자가 페이지 앱을 쉽고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선을 보였다. '페이스북 모바일 연동 앱'은 대부분의 페이스북 앱들이 PC에서만 구동 가능하다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새롭게 선보인 팬게이지 '페이스북 모바일 연동 앱'은 '월페이퍼 모바일 앱'과 '출석체크 모바일 앱' 등 2 종이다. '월페이퍼 모바일 앱'은 웰컴 페이지, 이벤트프로모션 페이지 등을 쉽게 만들 수 있어 가장 사용도가 높은 '월페이퍼 앱'의 모바일 버전이다. '출석체크 모바일 앱'은 관리자가 설정해 놓은 출석일을 채우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앱이다.

'페이스북 모바일 연동 앱'의 출시로 PC 환경에만 국한하여 진행했던 페이스북 이벤트 등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방문자들의 참여 및 방문이 확대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준호 넷다이버 대표는 "페이스북 통계에 따르면, 모바일을 통한 페이스북 접속자 수가 매년 증가해 현재 전체의 3분의 2에 달하지만, 기존의 페이스북 앱은 모바일 환경은 지원하지 않는 제약이 있었다"며 "모바일 앱의 가장 큰 장점은 비전문가도 쉽게 페이스북 페이지 앱을 만들 수 있다는 것으로 모바일 연동 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팬게이지는 이벤트, 트위터 연동 앱을 비롯해 동영상, 동영상 콘테스트, 설문조사, 할인 쿠폰, 포토북 등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에 꼭 필요한 다양한 앱을 무료 또는 월정액 1만원에 제공하고 있다. 모든 앱은 팬게이지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는 앱 편집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제작하고 설치 가능하다. 현재 SK텔레콤, 케이스위스를 비롯한 1400여개의 기업 페이스북에서 3600개 이상의 팬게이지 앱을 이용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