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어학원주니어가 지역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창업을 지원해주는 '군소단위 지원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철어학원주니어 체인사업본부의 안철수 실장은 "사교육이 가계경제와 입시과열의 부작용이라는 오해를 벗어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라는 긍정적 방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본사의 운영목적"이라며, "이번 군소지역 창업지원 제도로 여러 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수준 높은 영어 학습기회를 접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철어학원주니어는 올해 말, 군소지역 창업제도에서 나아가 학원 창업자의 수요와 시장상황 등을 고려한 무가맹비 창업제도까지 확대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