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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맥이 끊겼던 황칠나무와 황칠차가 다시 눈길을 끈다. 서정호 황칠(대표 서정호)이 황칠나무로 만든 황칠 엑기스, 진액, 비누, 차, 소금 등을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서 대표는 사회체육학을 전공할 당시 태권도, 헬스, 요가 등을 통해 몸을 단련하면서 황칠을 만났다.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전국 산하를 다니며 약재 공부에 매진하다 황칠나무를 만나게 되었다고.
황칠나무는 전 세계에서 한반도 서남해에만 자생하는 두릅나무과의 상록활엽교목으로 황제의 색으로 불리며 예로부터 중국 황실의 조공품으로만 사용한 귀한 식재였다. 항암제와 면역강화제로 소문이 나 있으며 혈액순환, 집중력 향상, 관절염, 질병 저항력 강화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