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납부한 금액보다 나중에 연금으로 받는 액수가 훨씬 많다.
즉 가입자인 국민의 부담 수준에 비해 혜택은 비교적 높게 설정돼 있어 사기업의 개인연금 상품과 비교해도 국민연금만큼 수익이 높은 상품은 시중에 없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공적연금으로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않고 운영비용의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해 상품 판촉비용 등 부대비용이 들지않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이 납부하는 것보다 향후 덜 받는다는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연금보험료를 성실히 납부해 국민연금의 혜택을 누리는 것이 좋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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