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은 겨울정기 세일이 진행되는 내달 9일까지 사무실 내에서는 물론 가정에서도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방한 상품들을 모아 '에너지 절약 방한 용품전'을 진행한다.
조끼, 퍼 베스트(Fur vest)로 멋과 방한을 한번에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은 출퇴근길은 물론 사무실에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조끼류와 니트류를 30~50%까지 할인판매한다. 남성의류는 22일까지 겨울 인기 상품들을 모은 방한용품전을 진행해 '핸리코튼' 카디건은 9만4500원부터, '타미힐피거' 니트와 카디건은 30% 할인한다. 출퇴근길에 모직코트와 레이어드하거나 가벼운 점퍼 위에 연출할 수 있는 패딩 조끼도 젊은 직장인들 사이 인기가 높아 '올젠' 패딩 조끼는 30% 할인한 29만5200원에, '지이크' 패딩 조끼는 20% 할인한 26만3200원에 판매한다.
아이파크백화점 백화점사업부 조관형 이사는 "지난해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온데다 최근 잇단 원전 정지사태로 전력수급까지 비상이 걸려 사무실은 물론 실내 곳곳의 온도가 낮아지고 있어 방한의류 매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절전형 전기매트와 특수소재 매트리스로 에너지 절약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은 가정에서도 절전할 수 있는 상품들을 추천한다. 특수소재인 연정체를 활용해 1~2시간 온열 해두면 전기 없이도 최대 48시간 온기가 유지되는 '로하스연정침대'를 10~20% 할인해 수퍼싱글 사이즈는 230만원, 킹사이즈는 330만원에 선보인다. 또한, 절전형 전기매트는 20~40% 할인 판매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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