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G마켓-옥션에 '전자랜드 전용관' 오픈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1-20 14:19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www.auction.co.kr)이 전자제품 전문점 '전자랜드'와 손잡고 '전자랜드 전용관'을 오픈했다.

전용관 오픈 기념으로 특가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은 최근 무이자 할부, 제휴카드 할인 행사 등으로 온라인몰을 통해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전자랜드 전용관'을 오픈했다. 향후 전자제품 카테고리를 더욱 강화하고, 전자랜드가 제공하는 혜택까지 더해 전자제품 구매가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자랜드 전용관'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받을 수 있으며, 주문하는 제품에 대한 기존 폐 가전 제품은 100% 무료 수거해 준다. 지정일 배송을 원할 경우 따로 문의하면 된다.

19일부터 28일까지 입점 기념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총 10일 동안 카메라, 외장하드, 휴대폰케이스, 히터 등 인기 전자제품을 하루 한 품목씩 최대 66% 할인가에 한정 수량 선보인다. 첫 날인 1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아낙 체중계 ANL-S650'을 60% 할인된 9900원에 10대 한정 판매한다. 25일에는 '아낙 선풍기형 세라믹히터'를 2만9000원에 50대 판매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베스트 상품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인기 상품인 '삼성 먼지따로 진공청소기 VC-TA502B'는 59% 할인된 10만7000원에, 추운 겨울 사용하기 좋은 '위닉스 세라믹 팬히터 HTD-405RR'은 30% 할인가인 15만4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난방기기 특가전', '가정용품 특가전', '카메라 최신상품 특가전' 등을 진행한다.

23일까지 전자랜드 입점 기념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자랜드관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가격에서 추가 최대 6%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사업기획실 이주철실장은 "전자랜드 전용관 입점 기념으로 할인쿠폰 증정 및 특가 판매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라인몰의 가격 경쟁력 부분과 전자랜드의 전자제품 전문 서비스가 시너지를 내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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