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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바-버들골 이야기' 크로스…신주류문화 만든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11-15 13:24 | 최종수정 2012-11-15 13:24


세계맥주전문점 '와바'와 감성포차 '버들골이야기'가 전략적 업무 제유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와바가 버들골이야기에 재무적인 투자를 진행한 상태며, 50%의 지분을 갖게 된다. 감성이 묻어있는 버들골이야기에 와바의 검증된 프랜차이즈 운영시스템을 접목시켜 중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매장관리는 (주)행진프랜차이즈의 버들골이야기에서 맡고,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및 사업 전개는 (주)인토외식산업에서 전담한다. 감성과 시스템의 만남이다.

이효복 와바 대표는 "버들골이야기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특별한 문화를 가진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브랜드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업무 제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준용 버들골이야기 대표는 "와바라는 최고의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와 힘을 합쳐 강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랜파이즈 업계에 한 획을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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