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전통의 전동공구 브랜드 드레멜(DREMEL)은 절단, 연마, 조각은 물론 광택 작업까지 가능한 다용도 로터리툴 '드레멜 3000'을 새롭게 출시했다.
먼저, 로터리툴 중 최초로 액세서리를 조이고 푸는 렌치기능이 통합되어 있는 '이지 트위스트(EZ Twist)™'가 적용돼 여러 종류의 액세서리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교환할 수 있다. 연필을 쥐는 것처럼 잡을 수 있는 트럼펫 모양의 노즈캡(그립 부분)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정교한 작업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가능 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작업 중 과열을 방지하는 효율적인 통풍 설계와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시키는 구조로 장시간 편안하게 쓸 수 있으며, 다양한 스피드가 제공돼 각 작업에 적합한 속도를 선택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액세서리 구성에 따라 6만원 대, 11만원 대. 자세한 제품 정보는 드레멜 홈페이지(www.dremel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문의는 080-955-0909로 하면 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