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 로터리툴 ‘드레멜 3000’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11-15 08:39 | 최종수정 2012-11-15 08:39


80년 전통의 전동공구 브랜드 드레멜(DREMEL)은 절단, 연마, 조각은 물론 광택 작업까지 가능한 다용도 로터리툴 '드레멜 3000'을 새롭게 출시했다.

'로터리툴'은 다양한 종류의 액세서리를 장착한 후 고속으로 회전시켜 사용하는 전동공구로, 빠른 속도로 정밀한 작업을 할 때 필요한 제품이다.

신제품 '드레멜 3000'은 드레멜의 대표 로터리툴인 '드레멜 300'의 후속 제품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로터리툴 중 최초로 액세서리를 조이고 푸는 렌치기능이 통합되어 있는 '이지 트위스트(EZ Twist)™'가 적용돼 여러 종류의 액세서리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교환할 수 있다. 연필을 쥐는 것처럼 잡을 수 있는 트럼펫 모양의 노즈캡(그립 부분)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정교한 작업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가능 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작업 중 과열을 방지하는 효율적인 통풍 설계와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시키는 구조로 장시간 편안하게 쓸 수 있으며, 다양한 스피드가 제공돼 각 작업에 적합한 속도를 선택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액세서리 구성에 따라 6만원 대, 11만원 대. 자세한 제품 정보는 드레멜 홈페이지(www.dremel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문의는 080-955-0909로 하면 된다.

드레멜(DREMEL)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고성능 로터리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드레멜의 노하우로 제작된 실용적인 전동공구"라며 "다양한 정밀 작업이 가능해 소규모 작업이 필요한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공예, 조각, 인테리어나 가구 DIY 등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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