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위원장 권영빈)는 오는 11월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경영과 예술, 소통을 넘어 동반자로'를 주제로 '2012 경영과 예술 컨퍼런스 (2012 BIZ and Art Conference)'를 개최한다.
다채로운 강연과 함께 마련된 공연도 눈길을 끈다. 예감(김경훈 대표)이 창작한 세계적인 인기 뮤지컬 '점프'가 펼쳐질 예정이다. 점프는 넌버벌 퍼포먼스 장르의 뮤지컬로, 한국 예술의 세계화를 앞서 보여준 문화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권영빈 위원장은 "문화가 경쟁력인 시대, 이제 문화예술은 삶을 풍요롭게 만들 뿐만 아니라 차세대 국가 발전 비전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예술가치와 문화나눔 확산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