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하이엔드 워치의 정수 파텍필립 워치 전시회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1-14 15:04


국내 남성 시계 매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오는 11월 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양일간 WEST 3층 고객라운지에서 '파텍필립 2012 워치 전시회(PATEK PHILIPPE 2012 EXHIBITION)'를 개최한다.

작년 12월 파텍필립이 국내 백화점에서 처음으로 단독 오픈한 이후, 약 1년 만에 개최되는 월드투어 형식의 전시회로 파텍필립만의 독창적 워치 컬렉션을 총 망라해 선보일 수 있고, 또한 전시회 역시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남성 시계 매니아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파텍필립 월드투어는 매년 바젤 월드(스위스 바젤 시계박람회) 이후에 전세계 주요 도시를 돌면서 진행되는 전시회인데, 통상적으로 오픈 한 지 1년 미만인 매장의 경우 월드투어 대상 매장에서 제외가 되나, 파텍필립은 이례적으로 우리나라 시장의 중요성을 인정하며 이번 전시회를 갤러리아와 함께 진행한다.

'파텍필립 워치 2012 전시회'에서는 칼라트라바, 노틸러스, 트웬티포 등 파텍필립의 유명 컬렉션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5940 퍼페츄얼 캘린더,

7140 레이디스 퍼스트 퍼페츄얼 캘린더 등 올해 바젤월드에서 발표한 각 컬렉션별 신상품을 총 120여점, 90억 원어치를 갤러리아명품관에서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5940 퍼페츄얼 캘린더

이번에 소개될 신작 '5940 퍼페츄얼 캘린더'는 우아하고 부드러운 라인이 특징이며, 파텍 필립의 컴플리케이션 중 가장 인기있는 시리즈로써 파텍필립의 스타일과 전문성을 담은 대표적이 수작이다. 이 시계의 무브먼트는 275개의 부품을 사용한 극도로 복잡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3.88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카리스마 있는 무브먼트와 독특한 모양의 케이스를 결합한 '5940 퍼페츄얼 캘린더'는 수 십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가치와 아름다움으로 남을 작품이다. 가격은 1억 1천만원 대.


7140 레이디스 퍼스트 퍼페츄얼 캘린더


7140 레이디스 퍼스트 퍼페츄얼 캘린더는 컴플리케이션의 결합과 다이아몬드 셋팅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18K 로즈 골드 케이스에 기품 있는 곡선의 러그, 빛나는 크림 색상의 다이얼과 빛나는 다이아몬드의 조화에 이르기까지 여성적인 균형미가 돋보이는 모델이다. 3시와 6시 방향에 각각 월과 윤년 표시 및 요일과 24시간 서브 다이얼을 배치했다. 총 95개의 0.68 캐럿 다이아몬드를 장식하여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멋을 강조하였다. 시계 뒷면을 통해 보이는 예술적으로 장식된 기계식 무브먼트의 움직임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가격은 1억 3천만원 대.

한편, 갤러리아명품관의 하이주얼리 & 워치 매장은 세계적인 하이주얼리와 워치 브랜드를 한곳에 놓고 전문성을 극대화하며 명품업계에서는 가장 완성도 높은 MD 구성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2009년 4월에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을 오픈한 이래 국내고객들과 중국, 일본 등 외국인들의 호응으로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며 올해는 전년대비 31%의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시계의 최정상이라 불리는 '파텍필립'을 비롯하여 브레게, 오데마피게, 바세론콘스탄틴 등과 함께 세계 4대 시계 브랜드 라인을 단독으로 가지고 있으며, 까르띠에, 쇼메, 반클리프앤아펠, 부쉐론과 함께 세계 4대 주얼리 브랜드 진용까지 갖추고 있어 우리나라 하이주얼리, 워치 집결지로서의 명성을 얻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7140 레이디스 퍼스트 퍼페츄얼 캘린더_1' width='550' />
이디스 퍼스트 퍼페츄얼 캘린더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