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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강원도 춘천시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 이제광(한림대 4학년, 25세)씨는 "추운 날씨 탓에 손끝이 시리고 처음해 본 김장이라 서툴렀지만, 내손으로 만든 김치를 전달받고 흐뭇해하는 이웃을 보니 너무 뿌듯했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고 말했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사회복지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재단으로, 지역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이외에도 사회복지기관 경승용차 지원, 한가위 햅쌀나눔 등 세심하고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