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햇와인 보졸레누보를 15일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유리병 대신 페트병 보졸레누보를 수입해 기존 병 무게의 10%밖에 되지 않아 운송비 절감에 따른 가격경쟁력을 지닌다. 올해 보졸레누보는 10년 중 최저가로 책정됐다. 게다가 가벼워진 무게로 인해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킨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하이트진로의 보졸레누보는 품질 면에서도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페트병으로 출시된 보졸레누보는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모두 갖춰 소비자가 가정에서 부담 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