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페트병 보졸레누보로 가을 향 더한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11-14 10:32 | 최종수정 2012-11-14 10:32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햇와인 보졸레누보를 15일 출시한다.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부르고뉴주 보졸레 지방에서 9월 초에 첫 수확한 포도를 숙성시켜 만든 햇와인으로서,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전 세계에 동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에서 이번에 수입하는 보졸레누보는 페트병 패키지, 가격경쟁력 및 품질 면에서 두드러진다.

하이트진로는 유리병 대신 페트병 보졸레누보를 수입해 기존 병 무게의 10%밖에 되지 않아 운송비 절감에 따른 가격경쟁력을 지닌다. 올해 보졸레누보는 10년 중 최저가로 책정됐다. 게다가 가벼워진 무게로 인해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킨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하이트진로의 보졸레누보는 품질 면에서도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한다.

프랑스 1위, 세계 3위 와인 생산업체인 '카스텔'사로부터 양질의 보졸레누보를 확보해 가격대비 최고 품질의 와인을 제공한다. 이 와인은 15일부터 홈플러스와 씨유(CU)를 통해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페트병으로 출시된 보졸레누보는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모두 갖춰 소비자가 가정에서 부담 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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