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제36회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 개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1-13 17:01


문구 제조 및 사무용품 유통서비스 기업 모나미(대표: 송하경, www.monami.com, 코스피 005360)는 지난 10일, 모나미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는 제36회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소중한 자연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과 경험, 추억 그리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모나미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으로서 36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삼만 오천점 이상에 달하는 작품이 응모 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최초로 기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작품을 접수한 모든 참가자가 1,000원의 금액을 적립하여 5천만원 가량의 제품을 소외 계층 어린이에게 즐거운 문화 나눔의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아트 버스 프로젝트 오! 재미'에 기증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환경부장관상)은 서울 진관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강서연 학생이, 최우수상은 교동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학생 허진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 외에도 금상 9명, 은상 18명, 동상 27명, 장려상 300명, 토로레상 2만 명 등 356명의 학생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한 작품 지도를 격려하기 위해 지도자부문 우수 단체 특별상과 우수 지도자상을 마련해 건강한 예술 문화 성장을 지속적으로 독려하도록 했다.

모나미 마케팅팀 이제일 팀장은 "모나미는 일찌감치 어린이들에게 브랜드의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며 "필기구 분야 대표업체로서 고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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