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여성고객 건강 챙기기 올인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1-13 13:32


외식업계는 여성들의 다이어트로 약해진 면역력과 영양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여성암 예방에 탁월하고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해주는 단호박을 사이드 메뉴에 곁들여 여성고객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강강술래는 전 구이메뉴 주문하면 고기를 굽는 동안 빠르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단호박 샐러드를 제공해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젊은 층의 여성들의 걱정을 해소시켜준다.

홍대점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모든 구이메뉴(꽃살, 한돈양념구이, 돼지양념구이, 술래양념구이)를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로 무료 제공하는 '2+1 행사'와여성고객이 2인 이상 오면 레드 와인을 한잔씩 서비스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상시 진행 중이다.

애슐리는 단호박을 활용한 스윗 코코넛 펌킨 샐러드 메뉴를 새롭게 선보여 스테이크의 지방으로 인한 고열량을 낮춰 맛과 건강까지 생각해 고기와 단호박이 조화를 이룬다.

또한 애슐리 매장에서는 고객이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베스트 메뉴인 애슐리 통살치킨, 스위트 칠리새우, 안티파스토 믹스 등을 판매한다.

CJ 비비고의 오삼 불고기 앤 단호박밥 메뉴도 불고기에 단호박밥을 곁들여 과식으로 인한 걱정을 덜어 주고 식이섬유가 높아 양껏 먹을 수 있어 과식으로 인한 걱정을 덜어 준다.

강강술래 김상국 사장은 "최근 건강을 챙기려는 여성 고객들의 입맛을 고려해 사이드 메뉴인 단호박을 충분히 활용했다."며 "다가오는 연말과 송년회로 인한 잦은 회식 자리에서도 마음 놓고 고기를 드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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