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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카페라떼, 세계 유명 바리스타들의 '동물농장 라떼아트' 관심집중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1-13 13:28


매일유업의 대표 컵커피 브랜드 '카페라떼'가 아시아 최초로 열린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쉽에서 개최한 '카페라떼 콘테스트' 속 세계적인 바리스타들의 라떼아트 작품들이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카페라떼는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쉽 공식 후원 브랜드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한국을 비롯하여 스위스, 독일, 영국 등 총 50여명의 세계 유명 바리스타들과 함께 수준 높은 라떼아트 작품들을 선보이며 '카페라떼 콘테스트'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카페라떼 콘테스트' 속 개성 넘치게 표현된 다채롭고 정교한 라떼아트 작품들은 최근 국내에서 이슈가 되었던 싸이의 '강남스타일' 라떼아트에 이은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초콜릿 시럽으로 컬러감까지 부여한 '공작새'는 정교함으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카페라떼 콘테스트'에서는 전세계 유명 바리스타들의 손끝에서 다양한 동물들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섬세하게 표현되며 하나의 '동물농장'을 연상하게 했다.

전설의 동물 '유니콘'을 비롯하여 갈기의 표현이 눈길을 끄는 '사자', 귀엽게 표현된 '곰', 개그콘서트의 '브라우니'와 인기 모바일 게임인 '앵그리버드'의 캐릭터가 라떼아트로 재탄생되며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였다.

관람객들은 세계적인 바리스타의 손에 의해서 탄생되는 라떼아트 과정을 지켜보며 "신기하다.", "브라우니를 라떼아트로 보니 귀엽다.", "정교하게 만들어져 마시기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페라떼 콘테스트에서 우승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2013년 매일유업 카페라떼 신제품 패키지의 뚜껑 디자인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카페라떼 콘테스트 '공작새' 라떼아트를 만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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