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식브랜드 불고기브라더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티앤제우스(대표 정인태)는 아시아 최대 외식기업인 '채스우드 그룹(ChasWood Resource Holdings Ltd.)'과 중국 광저우, 상해, 북경과 베트남으로의 브랜드 진출을 위한 프랜차이저 계약식을 11월 9일 체결했다.
이번 중국과 베트남 진출을 통해 최근 ㈜이티앤제우스가 프랜차이저 계약을 체결한 해외 국가는 캐나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태국으로 늘어났다. 올해 3개국(필리핀, 말레이시아, 캐나다)에서 총 10개의 매장을 오픈 하고 내년에는 8개국(캐나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태국)에서 총 25개의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불고기브라더스는 국내에서는 현재 38개의 매장을 100% 직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해외에서는 브랜드 라이선스 프랜차이저 계약을 통해 효과적인 해외진출과 브랜드 고급화를 동시에 만들어가는 등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불고기브라더스의 정인태 회장은 "현재 운영중인 해외 매장들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향후 2017년 까지 해외에 120개의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며 국내에는 100개의 직영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라고 하며 "특히 이번 중국과 베트남 진출은 우리 한식 브랜드로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인 중국과 아시아 및 국내 외식 시장을 공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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