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www.seoulmilk.co.kr)은 7일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와 '2012년 사랑의 집 고치기'에 5억원을 후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정근모 이사장도 "자라나는 모든 영유아들에게 안락한 주거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은 한국해비타트의 오랜 숙원 사업"이라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지속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올 겨울에도 보수 작업이 필요한 보육시설들을 개선해 나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도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 5억원은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의 집을 비롯해 14개 영유아 및 어린이 보육시설의 환경 보수사업을 진행하는데 쓰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