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대표 고광현)이 저탄소 성적표지 최다 인증 기업이 됐다. 애경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국내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집계결과 지난 10월 기준으로 총 11개의 저탄소 인증제품을 보유함으로써 해 국내 최다 저탄소 인증제품 보유기업이 됐다고 6일 밝혔다.
애경은 환경친화적인 제조공정 도입을 통해 연료를 경유 대신 전기로 대체하는 등 이산화탄소 배출을 80% 이상 저감하고, 원료채취, 생산, 유통 및 사용, 폐기단계 등 전 과정에 걸쳐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추진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저탄소 성적표지 최다 인증 기업으로 집계됐다.
애경은 지난 2010년 5월, 스마트그린 경영 선포를 통해 생활용품업계의 친환경 리더가 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친환경 녹색경영을 기업의 최우선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0년 스마트그린 경영 선포 이후 처음 선보인 초고농축세제 '리큐 2배 진한겔'은 세탁력은 높이고 사용량은 줄인 고농축 친환경 제품이다. 출시 전 주부 대상 설문을 통해 기존 세제 용기의 불편함과 정량 계량의 어려움 등을 개선했고 뚜껑에 짜서 쓰는 편리한 계량방식을 적용해 불필요한 세제 낭비를 최소화시켰다. 애경은 리큐를 중심으로 '세탁세제 정량만 쓰세요' 캠페인을 진행하며 정량 사용을 강조하는 등 소비자에게 친환경세제로 인식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리큐 2배 진한겔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초고농축 세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세제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초고농축 세제 시장은 매년 300%이상 시장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리큐 2배 진한 겔은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애경은 자사의 친환경 활동에만 머물지 않고 그 동안 축적한 친환경 노하우를 40여개 협력사에 아낌없이 지원하며 상생경영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협력사와 '그린파트너십'을 맺고 친환경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게 지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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