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회전초밥 레스토랑 스시로한국(대표 최세철)은 일반인에게 스시 요리법을 알려주는 '스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발산점, 14일 신사점을 시작으로 매달 2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스시로는 스시 아카데미 참가자들에게 생산 라인 투어를 통해 각종 초밥이 만들어지는 과정, 회전레일 350m 이동 시 자동으로 폐기되는 스시로의 시스템을 모두 공개해 스시 맛의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일반인도 직접 만들 수 있는 스시용 식초 및 초밥, 군함 등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스시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최고급 스시로 도시락이 식사로 제공된다.
스시 아카데미는 스시로 홈페이지(www.sushiro.co.kr)를 통해서 주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7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아카데미 참석자가 스시로 영업점에 재방문할 경우, 스시 6피스와 에이드 한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테이블당 1매사용)도 1년간 주어진다. 횟수는 무제한이다.
한편 스시 아카데미는 발산점과 신사점을 시작으로 연수점 그리고 12월에 오픈하는 목동점을 포함한 모든 영업장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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